쪽지에 대한 일괄적 답변, 그리고 베팅의 방법에 대해 우선.. 한 때 국가의 수장이었던 분의 비명사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뒤늦게야 알게 된 뉴스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 오늘 글에서는 그 동안 답변드리지 못한 쪽지에 대해 그 이유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전 미래를 점치는 점쟁이가 아닙니다. 그러니 어떤 종목을 분석해달라던가, 차..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24
시장의 역사 (마지막 편)-미녀53 드뎌 대망의 마지막편입니다. ^^ 10. 한국의 주식시장 우리나라 증시의 월봉 그래프입니다. 제가 97년부터 이곳에 있다가 2009년에 이곳을 떠났으니, 자그만치 12년이란 세월을 시장과 함께 숨쉬고, 시장과 함께 열광하고, 시장과 함께 슬퍼하였네여. 그런데 그 세월이 그저 한 장의 그림 속에 나타난 산맥..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21
시장의 역사 (9)-미녀53 '생존자 독식'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시지여? 언제나 그렇지만 다수의 경쟁 구도가 성립하는 체제에서 일부의 몰락은 살아남은 자들의 이득으로 귀결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기존 체제를 뒤흔드는 강력한 위기는 언제나 새로운 질서를 개편하는 전환점이 되기도 하며, 살아남은 자들의 패권 ..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9
마지막으로 매도 포지션 하나 더 추가-미녀53 안녕하세여~ 오늘 부로 매도 포지션에 제 매매계좌의 50%를 베팅하며 베팅한도에 이르렀습니다. 선지 30분봉 차뜨입니다. 손절매 전략 : 175 포인트 재돌파 진입 전략 : 장기 상승 추세선 하향 붕괴 (170포인트) 청산 전략 : (변함 없이) PARABOLIC TRAILING STOP 결국 4월 15일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선물 분할 ..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9
시장의 역사 (8)-미녀53 시장 간 분석(INTERMARKET ANALYSIS)을 통해 애널들에 의해 자주 거론되는 야그가 있지여? 바로 미국 다우 지수의 1960년~1980년대의 모습과 우리나라 코수피의 1985년~2005년의 모습이 상당히 유사하다고 말이져.. 이를 두고 일부 애널들은 다우가 1980년대 이후 1000포인트를 뚫고 20년 사이에 1만 포인트까지 다다..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8
시장의 역사 (7)-미녀53 현장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동안 저는 주식, 선물, 옵숀, 외환 시장에 두루 걸쳐서 참으로 다양한 시장에서 매매를 했지만 그 중 어떠한 시장의 트레이더로 가장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단연코 주가지수 선물 트레이더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할 것입니다. 주가지수 선물은 우..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6
사업으로서의 트레이딩-미녀53 요즘 저를 기쁘게 하는 쪽지들 중에는 종목 관련 문의나 추천을 해달라는 식의 쪽지보다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가를 묻는 쪽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개투들이 정도(正道)를 걷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보람도 느낍니다. 그것..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5
시장의 역사 (6)-미녀53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도 익히 들어서 알고 계실 유명한 헤지펀드인 LONG TERM CAPITAL MANAGEMENT(이하 LTCM)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LTCM에 대한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LTCM의 파산에 초점을 맞추어 거대한 레버리지의 위험성에 대해 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LTCM의 스토리를 단순히..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5
시장의 역사 (5)-미녀53 몇몇 분이 제 프로필 사진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해주셨네여. 인기글로 선정되고 많은 사람들이 읽는데 제 생각이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했던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여.. 프로필 사진을 바꿉니다. 요즘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손담비 양입니다. (^o^)/ 만일 이 프로필 사진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으..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4
잠들기 전에..-미녀53 이곳은 늦은 밤입니다. 잠이 오지 않아 이곳에 접속했습니다. 게시판이 무척이나 시끌법적해진 느낌인데, 시장의 역사의 후속편은 내일 올려드리기로 하고, 가벼운 글 한편을 남기고 억지로라도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고수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사람이 고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 재테크/미녀53 칼럼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