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수 1500...의미
-. 지수 1500..의 의미가 뭘까요...!!
올 한해 시장의 방향성에서
무릎이 되느냐...어깨가 되느냐.......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텐카페 오기 전에 하반기 지수를 전망했던 코스피 주봉 챠트를 올려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전망이었으니까 이해 하시고요.
제가 나름 전망한 목표치는 도달하고 올 해 최고 목표 지수를 1630..정도를 예상했는데
현 시점 7월을 얼마 남겨놓지 않는 상황에서 1580..바로 고~고~씽 할 수 있을까요....!!
시장은 항상 유동적이니까 가능성은 반,반 이겠지요.
제가 보는 시장의 관점은
주식 격언처럼 "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 이 한마디 의미를 새겨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주식시장 뿐 만이 아니라 채권, 금융시장에서 이슈가 될 만한 재료는
언제쯤...미국 FRB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할 것인가....!!
시기가 중요하고 인상이 가능하다면 첫 스타트는 당근..0.25% 정도부터 시작하겠지요.
미국 사람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용어 선택을 참 잘 하는것 같습니다.
생소하게 무슨 " 출구전략 " ............이라.......
버냉키 의장이 몽니를 부린것 같아요.
오바마 정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금융 규제 시스템 중에서
모기지(다단게 채권장사) 사태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중,저산층 국민들을 보고
금융 기관에서 더 이상 장난치는걸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 소비자금융청 " 을 만들려고
하는데 버냉키 의장이 오바마 정부에 몽니를 부린게지요.
금융 감독권한을 여기서 뺏기기 시작하면 금융 헤게모니 싸움에서 오바마 정부에 밀린다는 계산으로
월가에서 버냉키를 내세워서 정부에 반발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구전략....정부 정책과 밀접하게 움직여야 하니까 시간이 좀 흐르면 타협점이 나오겠지요.
아마도 금리인상 문제는 10월 정도가 가장 유력하지 않나 그렇게 에상을 해 봅니다.
한국은행도 추석이전에는 금리인상에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요.
추석지나면 이제 시장에서 윈도드리싱과 냔말 투자전력 리포트가 쏟아지겠군요.
배당투자,산타랠리,년말랠리,실적랠리, 등 9월 들어서면 언론에서도 소비가 살아난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고요.
8월 들어서면 금융시장에서 자금 흐름에 큰 변화가 오리라 봅니다.
특히 환율 움직임과 채권시장의 동향...전반적으로 점검이 필요하겠네요.
-. 선물과 옵션이라..........!!!
뭐....얘기할려면 끝이 없습니다.
선물과 옵션은 방향성 매매이지요.
시장 방향을 예측해서 시장이 내리는가...오르는가...에 따라서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죠.
시장에 대한 레버리지가 크니까 당연히 리스크도 크겠고요.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선물이든 옵션이든 당일매매,당일청산..이것만이 개인이 사는 방법이라 하겠고요.
단 .... 투자금을 많이 투입한다면 포지션매매가 가능하겠지만
개인은 당일청산...이것이 살길이고
포지션을 오바하는 경우라면 당일매매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면서
다음날 수익 극대화를 노리는 경우에 한해서 오바 포지션이 가능하겠지요.
선물이나 옵션에서 손실나면서 오바 하는 경우는 바로 듁음을 의미하니까요.
" 출구전략 " ..........참 대단한 용어선택 입니다.........^^
8월 들어서면 전반적인 투자전략의 점검이 한번쯤은 필요하겠군요.